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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트롯 나태주 천사로 변신, '엄마의 봄날' 시청률 2%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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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다빈이의 1일 친구로 출연해 선물과 따뜻한 응원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

태권트롯 나태주가 1일 천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나태주는 23일 오전에 방송된 TV조선 교양 ‘엄마의 봄날' 258회의 산골마을 세 여자의 여름나기 편에 출연해 9살 외손녀 다빈이의 1일 친구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집계 기준으로 시청률 2.09%를 기록해 지난 6월 28일 250회의 2.019% 이래 두 달 만에 2% 벽을 돌파했다.

나태주는 전 세계에 있는 색들이 다 들어있다며 다빈이에게 크레파스와 도화지 등 그림 그리기 세트를 선물하면서 "나를 다빈이가 좋아하는 그림 그려달라"고 주문했다.



다빈이가 토끼를 그리자 "잘 그리네. 정다빈 씨 소질이 아주 대단히 많으시네요"라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16년 동안 엄마를 만나지 못한 나태주는 "어머니를 못 보고 헤어진 지가 엄청나게 오래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더 밝은 나태주로 많은 분께 인사를 드리려고 하는 게 있다"며 "일부러 더 그렇다. 어렸을 때 그런 기억 때문에. 그래서 다빈이가 긍정적이고 밝고 남들과 같이 있을 때 절대 소외되지 않고 항상 리더 같은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함께 그림을 완성한 나태주가 "커서 뭐가 되는 게 꿈이야?"라고 묻자 다빈이는 "경찰관"이라고 씩씩하게 답했으며, 태권트롯 나태주는 "경찰관 좋지. 착한 사람 도와주고 나쁜 사람 잡으면 좋잖아, 항상 응원해 줄게"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 열심히하고 밥도 잘 먹고 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고"를 부탁하며 새끼 손가락으로 굳은 약속을 나눴다.



끝으로 나태주는 "앞으로 지금처럼만 씩씩하게 훌륭한 다빈이가 됐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게. 다빈이 사랑해"라며 진심을 담아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출처 :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44(한국면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