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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임도형, 나태주 만나 태권소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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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 임도형이 나태주를 만나 태권수업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태권도의 맛을 느끼는 정동원-임도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미스터트롯'의 '태권도 트롯맨' 나태주를 찾아가 태권수업을 받았다. 평소에 미소 천사 삼촌이었던 나태주는 호랑이 사범님으로 변신해 지옥의 점프, 공포의 다리 찢기 등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정동원과 임도형의 혼을 쏙 빼놨다. 정동원은 날렵한 몸짓과 정확한 발차기로 일취월장한 기량을 뽐내 태권소년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아내의 맛' 정동원, 임도형이 나태주에게 태권도를 배웠다. 사진=TV조선


  태권수업이 끝난 후 나태주의 집으로 온 정동원과 임도형은 나태주가 씻으러 간 사이 집안을 속속들이 살펴보다 트로피를 망가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당황한 아이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잘못을 시인하자, 나태주는 쿨하게 용서했다.


  정동원은 나태주에게 인생 상담을 요청,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즉석에서 '1분 안에 눈물 흘리기 미션'에 당당히 성공,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는 '영탁 삼촌과 자신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던졌고,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들의 영탁이라는 답변에 나태주가 방구석 트레이너로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아내의맛 #정동원 #나태주 #임도형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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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c.asiae.co.kr/view.htm?idxno=2020062408465837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