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나태주 노래 실력의 원천은 '21년 태권도 경력!'

나태주가 가창력의 근원에 대해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나태주가 태권트롯의 비결에 대해 얘기했다.

나태주는 공중돌기를 하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배경을 얘기했다. “목 아래로는 힘을 주고 목 위로는 힘을 빼고 노래에만 집중한다”라는 나태주 말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양세형은 “허벅지 근육이 어마어마하더라”라면서 허벅지 씨름을 슬쩍 부추겼다. “진 적 없다”라는 나태주 말에 조나단이 도전을 신청했다.

피지컬이 남다른 조나단은 “행사 다니셔야 하는데 다치면 어떡하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태주는 “운동 21년 차. 걱정 말라”라고 응수했다.

조나단의 허벅지는 나태주의 3배 정도 굵어서 경기 결과를 흥미롭게 했다. 그러나 태권도로 다져진 근육을 가진 나태주가 결국 승리했다.

나태주는 발목 부상에도 초청된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임했다. 음악이 끊기는 데도 불구하고 센스있는 진행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구혜선과 김성훈 대표&김재영 매니저의 일상, 나태주와 김한솔 매니저의 일상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