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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보고싶다" 아련한 눈빛…김원희·현주엽 '티키타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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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태권 트롯' 창시자 나태주가 경이로운 540도 발차기를 하며 등장한다. 나태주는 공중 제비를 돌면서 트로트를 부르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태권 트롯' 나태주가 개편 후 첫 주자로 나선다.


'TV는 사랑을 싣고' 태권트롯 나태주. [사진=KBS]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태권도를 시작한 나태주는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에 입단, 세계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 대표로 맹활약했다. 이후 영화 배우로 데뷔한 나태주는 할리우드 영화까지 진출했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놀라게한다.


특히 최근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흥 폭발, 끼 충만한 '태권 트롯'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스타덤에 오른 나태주는 "임영웅이 두 시간 잔다면 나는 두 시간 반 정도 잔다"며 데뷔 이후 가장 큰 사랑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전한다.


이처럼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나태주이지만 평소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때 헤어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엿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이런 가운데 한 달 전 미리 의뢰를 받고 인연의 흔적을 추적하던 제작진이 어렵게 찾아낸 사진을 태블릿 PC로 보여주자, 나태주는 아련한 눈빛으로 한참을 바라보며 "보고 싶다"고 말해 과연 그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MC들과 나태주가 추적카를 타고 추억을 찾아가는 동안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이 이어지며 난관에 봉착한다. 제작진도 "역대 최장 제작기간 소요됐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첫 만남부터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뽐낸다. 김원희와 현주엽은 각각 의뢰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상담부장과 추적을 도맡는 총괄팀장으로 출연한다.


이전 한 방송을 통해 이미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서로를 반기며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다.


하지만 화기애애함도 잠시, 김원희가 “철이 없어서…”라고 현주엽의 흑역사를 폭로하고 이후 현주엽은 “옛날 사람”이라고 응수한다. 이후에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티키타카 맞대결이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현란한 핑퐁 토크에 정신없이 양쪽을 번갈아 보던 나태주에게 “태주 어디 봐?”, “누구한테 잘 해야 되는지 알겠지?”라며 양보 없는 서열 다툼으로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출처 : http://www.inews24.com/view/129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