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는 지난 1월, 선풍적인 인기를 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 등장하여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 가창력, 끼와 춤 실력뿐 아니라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한 '태권트롯'이라는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방송뿐 아니라 각종 TV CF까지 섭렵하면서 우리에게 친숙해진 트로트 신예 스타다.
9세에 태권도를 시작한 나태주는 중3 때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에 입단,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나태주는 2018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 1등을 차지하는 등 평생 태권도에 전념해왔다.